오늘의 일기는 굉장히 짧을것이다

왜냐하면 핵감기에 걸렸기 때문이다...

 

점심은 우리의 막내이자 어머니 경민느님께서 차려주셨다..

덮밥 압도적 감사...

코와 목이 많이 건조하고 새벽엔 코피도 나서

결국 병원에 가기로 결정 ㅠㅠ

김경민이 옮겼어~~

경민이도 경과가 좋아지지 않아서

나랑 다시 병원에 방문하기로 했다

 

병원에 갔다가 약국 들리고

시내 온김에 다이소와 이마트까지 갔다오기로 함

둘다 골골거리며 아픈몸을 이끌고

다이소에 가서 희우 벨트와 빨래바구니등을 사들고

이마트에서 계란 한판과 스콘, 라면 과자 등등을 사서

택시타고 게하에 돌아왔다

 

둘 다 감기 걸린 주제에 칼바람과 온갖 비 다 맞으면서 다님 ㅋㅋ

게하에 돌아와 짐 풀고 약 먹고

휴식하기로 ㅠㅠ...

 

다들 로비에서 시간 떼우고 있을때 조금 웃겼던게

조금 말이 많으신 게스트분이 계속 말을 거셨는데

희우와 경민이가 이어폰 끼고 스윽 빠져서 나랑만 이야기 하셨다 ㅠㅠ

이 배신자들.. 가만안도...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ㅠㅠ

다음은 희우 차례..?

미친 비바람이 그치지 않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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